A 씨가 이용한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혹서기에 반려동물을 위탁 운송하면 반려동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A 씨는 해당 항공기 화물칸에는 일부 기종에 있는 온도 조절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SBS D포럼 팀이 관심 있게 보는 '정부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는 공직사회의 혁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

한미 경제 수장들의 이른바 '2+2 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되면서, 출국이 미뤄졌던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이번 주 미국으로 향합니다. 오는 31일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협상할 걸로 전해졌는데,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 시한으로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협상할 것으로 27일 알려졌습니다. '25%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최종 담판 성격의 '1+1' 협상을 진행하는 겁니다.

이번 여름에는 이상하게 모기가 좀 줄었다, 하신 분들 있으시죠. 실제로 포집된 모기 수를 보니 지난해보다 모기가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남은 여름 다시 또 모기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정구희 ...

외국인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6개월 이상 국내에 살도록 한 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건강보험료는 제대로 안 내면서 혜택만 받는 일, 이제 사라졌을까요? 최고운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정치권 소식입니다. 여야가 다음 달 각각 새 당 대표를 선출하죠, 여야는 각각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전한길 씨를 둘러싸고 후보들 간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이후 홈런 1개, 1할대 타율에 그치는 등 끝없는 부진에 빠졌던 최정은 오늘(27일) 한화의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습니다. 스윙 단 2번이면 충분했습니다. 최정은 1대 0으로 뒤진 4회 초구 ...

수도권 아파트값을 잡기 위한 고강도 대출규제, 이른바 6·27 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실제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어서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많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들도 남아 있습니다.

태국-캄보디아 간 교전이 확대됨에 따라 외교부는 오늘(27일)부터 양국 접경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 자제'에서 특별여행주의보로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찬타부리주, 뜨랏주 등 ...

산재 사고가 반복돼 온 SPC 그룹이 8시간을 넘기는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SPC 제빵 공장을 찾아서 "돈 때문에 생명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질책한 지 이틀 만에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이런 극한의 폭염은 휴일도 없이 생업을 이어가야 하는 분들에게는 더 큰 고통입니다.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도 승객을 실어 나르거나 택배를 옮기고 또 뜨거운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현장을 동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