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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엘앤에프가 수천억원 규모의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준비 중이다. 주관사단이나 텀싯(Term Sheet)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운용사들의 관심이 적지 않다. 업황 전망이 ...
천안 물류센터 개발사업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건설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이자도 납부하지 못할 정도로 사업성이 악화된 여파다. 대주단은 오는 7월 전에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 이후 ...
리테일 시장이 뜨겁다.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센터가 달아오르고 있다. 증권사 전반은 오프라인 센터를 통폐합하기 바쁘고 그나마 여윳돈을 가진 자산가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와중에 보란듯이 상품을 팔고 있는 게 한국증권이다. 최근 몇 달 사이 1조원에 가까운 물량을 소화했다고 한다. 세일즈 비결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국증권 내부에서도 상품 ...
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브이티)이 CU 편의점과 손잡고 프리미엄 컬러 리들샷과 화잘먹 스킨팩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U 편의점 진출은 브이티의 유통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24시간 접근 가능한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CU 편의점 매장 수는 1만8458개로 국내 편의점 점포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 ...
에어리어-레이저 기반 첨단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레이저쎌이 주요 시스템장비들의 수주 확대와 고객사 확보를 통해 사업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레이저쎌은 최근 세계 최대 면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프로브카드 LPB(레이저 프로브카드 본더) 라인업 시스템장비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다. 글로벌 고객사들과 ...
씨아이테크는 13일 클로봇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자율주행 로봇과 온프레미스 AI 연산 플랫폼을 결합한 융합 AI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공공기관, 도서관,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통합형 AI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스마트시티 전반으로의 확장까지 염두에 두 ...
SM C&C가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재무통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새롭게 선임했다. 원매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만큼 기업가치 제고와 재무 안정화를 위한 인적 쇄신으로 해석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년 가까이 SM C&C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M C&C는 이달 1일 윤성희 본부장을 파이낸스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파이낸 ...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IT 컨설팅 전문 기업 티지(TG)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과 다중인증(MFA) 요소 등 핵심 기술을 보안 설루션에 융합하거나 연구 개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다각화하는 가운데 ...
국내 정유사 에쓰오일(S-OIL)이 올해 실적 부진에 빠지면서 신용등급 ‘AA+’ 복귀에 불확실성이 생겼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신용평가사들이 ‘긍정적’ 아웃룩을 부여하면서 등급 상향 기대감이 커졌지만, 올해 들어서는 S-OIL이 등급 하향 트리거를 줄줄이 터치하면서 등급 방향성이 하방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1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S-OIL의 현재 신용 ...
우주항공과 국방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심투리얼(SIM2REAL)이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개발 인력을 채용하고 서울사무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12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심투리얼은 최근 1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에 진행 중이다. 목표하는 밸류에이션은 70 ...
성대규 우리금융지주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이하 내정자)이 내달 동양생명 대표에 오른다. 대주주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기타비상무이사는 이정수 우리금융 전략부문 부사장이 맡기로 했다. 김강립 전 보건복지부 차관과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등은 사외이사진에 합류한다. 새 경영진의 당면 과제는 자본관리다. 재무건전성이 뒷받침돼야 추후 원활한 ...
최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KB인베스트먼트의 심사역 ‘전문계약직 전환’이다. 국내 VC 중 최상위권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하우스에서 전해진 소식인 만큼 업계 전반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은행지주 계열 VC에 근무하는 심사역들 사이에서 파장이 크다. 자연스레 관심은 지난 4월 취임한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