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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 빅데이터 쇼’를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전략을 공유한다고 10일 밝혔다.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제작·구축 프로젝트가 메카, 메디나, 제다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우선 완료하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을 본격 마련했다.
지난 2021년 12월 론칭한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흩어져 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 및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6월 현재 800만명이 서비스에 가입돼 있으며, 이번 마이데이터 2.0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은 “소형 SAR 위성은 전세계적으로 감시정찰 자산으로서 그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BAE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감시정찰 위성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위성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이 동해안을 비롯한 대규모 송전망 구축 사업에 뛰어든다. 초고압직류 (HVDC) 케이블 기술과 지중·해저 시공 역량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LS전선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해안 HVDC 해저 에너지고속도로와 동해안-수도권 2단계뿐 아니라, 독일 테네트 프로젝트 2단계 등 국내외 주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6일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오스탈 (Austal)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는 올 3월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했고, 동시에 19.9%까지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 정부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양방산회사로 미국 앨라배마주 ...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이자 제주도 천혜의 자원인 햇빛과 바람에너지 저장소”라며 “한국동서발전은 제주에서 추진 중인 제주청정복합, 한동·평대 해상풍력과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외 기업들이 플랫폼 규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규제 수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식에서 “창의적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규제 완화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지난 4월 새로 취급한 일반신용대출 가운데 연 7% 이상의 금리를 적용한 중금리대출 취급 비중은 평균 6.2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3.04%) 대비 절반 이상 쪼그라든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확장에 나서던 K-웹툰이 유럽에서 고전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NHN 등 국내 웹툰 플랫폼 업체들이 유럽내 대표적인 시장인 프랑스에서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철수 수순에 돌입하고 있다.  프랑스는 명실상부 유럽 최대의 만화 소비국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
KGC인삼공사가 만 24개월~59개월 소아를 대상으로 홍삼의 감기 개선 등 면역력 효능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시작했다. 기존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품의 섭취 가능 최소 연령인 만 36개월보다 연령대를 12개월 낮췄다.
편의점 업계의 매출 양극화 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업계 1, 2위인 GS25와 CU는 불황 속에서도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3, 4위인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매출 감소로 시장 내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