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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환경공단이 송도사업소 일대에서 기상·악취 입체 관측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관측은 수도권 지역 최초로 환경전문기관인 공단과 수도권기상청이 협력해 11~13일까지 진행하며 도시 환경에 특화된 오염물질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악취 측정이 가능한 드론과 고정식·휴대용 악취 측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