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한민수 의원이 2일 내정됐다. 대변인으로는 권향엽 의원이, 정무실장에는 김영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모두 초선 의원이다. 권 의원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2025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싱가포르) 남자 자유형 50m 7위를 했다. 지유찬은 2일 결선에서 8명 중 7번째(21초71)로 들어왔다. 그는 전날 준결선에서 21초77을 기록하며 이스라엘의 메이론 ...

2일 파라타항공은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위닉스가 작년 옛 플라이강원을 인수해 새로 출범한 파라타항공은 사명을 변경한 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면허를 취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10년간 뛰어온 팀을 떠난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 어떻게 ...

법원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작동 중이던 차량의 사망 사고에 대해 회사 책임을 일부 인정하고 2억4300만달러(약 3400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평결을 내렸다. 그간 운전자 과실을 앞세워 책임을 ...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출연 배우 조정석과 닮은 의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원주 연세의료원 유튜브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유영명 교수의 일상을 조명하는 영상이 ...

폭우 뒤 폭염이 찾아온 지난달 중순과 달리 이번에는 폭염 뒤 폭우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국을 덮고 폭염을 일으킨 북태평양고기압 조각이 약화하고 편서풍에 실려 북동진해 빠져나가고 있다. 현재 일본 도쿄 동북동쪽 해상을 지나는 9호 태풍 ‘크로사’와 가고사마 남쪽 해상에 있는 제20호 열대저압부가 북동진하고 있는 영향이다. 기상청은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뽑을 예정인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도 오늘은 동고동락하며 사선을 넘은 당원들과 함께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전당대회 일에 오랜만에 평당원 자격으로 당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뻐하고 당원 주권을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과 함께 남산 북측숲길을 점검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남산 정상에서 북측 순환로를 잇는 0.5㎞ 길이 계단길을 개방했다. 이 길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40분 줄어든 20분 만에 남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걸으며 안전을 살폈다. 숲길에 조성된 쉼터 3곳도 찾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한미정상회담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정상회담 일정을 언제로 잡았느냐는 질문에 “한·미 관계는 훌륭하다”고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 주말마다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가족· ...

8월의 첫 토요일인 2일에도 무더위는 이어진다. 서울은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전국 예상 최고기온은 30~37도로 28~33도인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광주·전주 36도, 강릉 34도, 대구 37도 ...

태국과의 국경 충돌로 수십 명이 숨진 캄보디아가 분쟁을 중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 전통적으로 중국에 우호적이던 캄보디아가 돌연 미국에 손을 내민 배경에는 자국 경제의 현실적 취약성과 함께 트럼프식 ‘관세 중재’에 대한 반응이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평소 노벨상 수상에 강한 욕망을 보여온 트럼프를 위한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