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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이 신보 'bomb(밤)'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키웠다. 기존의 아기자기한 모습에서 시크, 몽환, 러블리 등 비주얼 콘셉트 확장으로 K팝 팬심을 겨냥한다.◆ 톰보이의 자유, 'GLLIT' ...
JTBC와 스튜디오C1의 갈등에 SBS 플러스가 합류했다.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 자체를 중계하겠다는 SBS 플러스의 의도가 먹혀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10일 SBS 플러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VS인하대학교'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SBS 플러스는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고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260억 원대 풋옵션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는 예상대로 팽팽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민 전 대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도 충격을 받는 희대의 총기 테러 사건에 대해 다룬다.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아귀의 전쟁 – 2016 서울 ...
"솔직히 '소지섭 아직 괜찮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넷플릭스 '광장'을 통해 듣고 싶은 말을 묻자 돌아온 소지섭의 반응이었다. 그러나 '아직 괜찮네'라며 넘어가기에는 너무 강렬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 밖에서도 괜찮은 수준을 넘어선 소지섭은 '소간지'라는 수식어의 이유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감독 최성은, 극본 ...
K팝이 문화를 넘어 산업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특징 중 하나는 개별 그룹을 넘어 그룹을 만들어내는 시스템 역시 새로운 수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현지화 그룹'을 만들어내는 이러한 시스템은 먼저 일본과 중국 등 인접 국가에서 시작됐다. 다음 타깃은 서구권, 그중에서도 북미 시장이었다. 이제는 북미를 넘어 ...
라틴 아메리카에서 한국 드라마가 주류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리포트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국가 중 하나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세계적으로도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다른 남미 주요 국가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TOP10에 연이 ...
서현, 옥택연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KBS 수목극 부진 암흑기에 한줄기 빛이 됐다.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직전 방송분(1회) 시청률 3.3%보다 0.1% 상승한 수치다.방송 ...
가수 임영웅 팬덤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13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700만 원과 히크만주머니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나눔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전남 지역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
윤아(임윤아), 안보현 주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올 여름 극장 개봉한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지난 2019년 데뷔작 '엑시트' ​로 942만 관객 흥행 신화를 이루었던 이상근 감독이 다시 ...
덱스가 '핸썸가이즈'에서 '덱스표 사회생활 능력치'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27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 덱스가 아차산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을 펼쳤다.이날 오프닝에서 연예계 대표 '테토남 ...
라틴 아메리카가 K-콘텐츠와 사랑에 빠졌다. 한국의 음악, 드라마, 웹콘텐츠 등은 라틴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일상적인 문화 소비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더 이상 특별한 취향이 아닌, 주류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는 셈이다.넷플릭스, 유튜브, 틱톡을 타고 라틴 전역으로 뻗은 한국 콘텐츠는 이제 보고 듣는 단계를 넘어 따라 하고, 공유하고, 재창작하는 문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