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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연평균 2만건에 달하는 낙뢰가 발생하면서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및 장마와 함께 벼락이 떨어지는 횟수는 늘어날 전망이어서 각 지자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5분께 춘천시 동내면, 석사동, 후평동 등의 일부 교차로 신호등이 낙뢰로 멈추며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 ...
올해 강원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 924억원으로 확정돼 본격 시행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4차 강원라이즈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개 대학·8개 과제 총 65억원 규모의 추가 공모 결과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차 공모를 포함해 올해 강원라이즈 사업의 전체 규모는 총 16개 대학·101개 과제, 924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
강원도내 고교생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4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지난달 30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도내 일반고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총 4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51명에 보다 86.8% 증가한 수치다. 도내 학업중단 고교생 수는 △2020 ...
이 대통령은 이어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오자 직접 이를 바로 잡은 것이다.
10일 오후 11시 53분 28초 강원도 고성군 동남동쪽 11㎞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기상청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께 고성군 토성면에서 '쿵 ...
◇10일 오후 7시36분께 양구군 동면 덕곡리 인근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10일 오후 7시36분께 양구군 동면 덕곡리 인근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소방당국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57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8시2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태백】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장 선거에는 7명의 입지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류태호 전 태백시장, 위청준 태백시민행동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 이상호 태백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연식 전 태백시장 등의 출 ...
【강릉】강릉시가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교차로 실시간 신호정보를 카카오내비, 티맵, 블루링크 등 주요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연계 완료하며, 본격적인 스마트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첨단 교통기술 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정선군수 선거는 최승준 현 군수에 도전하는 전직 중견 정치인과 행정가 등 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 힘 3명으로 정치와 행정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징검다리 3선을 이뤄낸 최승준 정선군수가 역대 최다선 군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지와 치열한 여 ...
1년 앞으로 다가온 인제군수 선거에는 최상기 현 군수의 3선 도전을 비롯해 여·야 무소속 등 약 10명이 출마를 준비중이거나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출마 예정자 중에는 현직 전직 군수와 도청 공무원 출신, 현직 도의원과 전·현직 군의원, 각급 단체 대표와 정당인 등 다양한 후보들이 포진해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상기군수는 3년 도전 ...
도이통장연합회는 10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막식을 갖고 그동안 지역 일선에서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