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여권민원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QR코드를 활용해 여권 신청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민원 도우미가 1:1로 안내하면서 혼잡 시간대에 대기 지연과 공간 부족 등의 불편이 ...

SK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계열사 차원의 현장 구호 활동에도 나섰다. SK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 원과 3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자금 2,000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조합원 대상 무이자 생활자금 지원에 나섰다. 2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난 20일 예고한 1,000억 원보다 두 배 늘어난 2,0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재해자금을 지시했다.

ⓒ 청호나이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청호나이스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공식회의' 성공을 위해 공식 협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협약에 따라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대용량 얼음정수기와 제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제32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청소차 지원과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광주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최대 6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하루 426.4㎜를 기록해 1939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 일강수량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본부는 ...

용산구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이 효창공원의 국립묘지 지정 추진에 반대하며 21일부터 현장에서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의원들은 “효창공원은 70년 넘게 용산구민의 삶과 쉼터가 되어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국립묘지로 지정될 경우 주민 이용에 제약이 생기고, 공원의 역사성도 훼손될 수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용산구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이 효창 ...

SK텔레콤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을 단기 8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추천 사유로 ▲일회성비용 제거 시 2분기 및 2025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고, ▲현금 흐름 및 올해 추 ...

전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해상풍력 사업의 정체와 여수산단 매출 19조 원 감소 현실을 지적하며, 전남 산업의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정부가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 설비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 누적 설비용량은 0.1GW에 그친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이 인도네시아와의 산업협력 및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교류에 본격 나섰다. 광양경자청은 지난 21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바탕 특별경제구역 관계자, 광양만권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광양경자청이 인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무자가 스스로 행정 리스크를 점검해 위법 가능성과 착오를 사전에 차단하는 ‘자기진단제도’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진단제도는 각 부서 실무자가 위법 가능성이나 행정 착오 우려가 높은 업무를 선정한 뒤, 관련 법령과 내부 지침, 처리 절차, 과거 지적 사례 등을 기준으로 스스로 점검하는 내부통제 수단이 ...

고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고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복지 및 지역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회 의장, 송영환 LH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 ...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인 ‘스마트농업 이니셔티브’를 본격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1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시작으로 무주, 진안, 장수, 남원, 고창 등 도내 주요 지역에 총 8개소, 32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2027년까지 2,165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이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