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여당 첫 원내대표로 3선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과반의 득표율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득표율 수와 ...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언론시민사회단체가 김어준 씨의 ‘나 돌아올 거야’ 발언에 TBS 지원 조례가 폐지됐다는 취지로 말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사실이라면 진행자 한 명 제거를 위해 시민의 방송을 폐국시킨 반민주적 처사 ...

[미디어스 김민하 칼럼] 이재명 시대에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원칙 있는 유능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원칙과 명분에 따라 일하고 결정하되, 그 결과가 요란하기만 한 게 아니라 실제로 성과가 나기를 ...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이하 용산참사진실규명위)가 더불어민주당에 조은석 내란 특검 후보자(전 감사위원) 추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용산참사진실규명위는 조 후보자를 이명박 정부 시절 발생한 용산참사 ...

[미디어스=노하연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작사 디즈니와 유니버설이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플랫폼 ‘미드저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CNN,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디지니, 유니버설은 “우리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이용해 AI 모델을 훈련하고, 이미지를 생성·배포하고 있다”며 미드저니를 저작권 위반 혐의로 로스앤젤레스 ...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가 '절대권력 향해 가는 이재명' 보도를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독자권익위는 대통령 선거 결과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절대권력을 주지 않는다며 22대 대선 기간 조선일보 보도 중 가장 유감스러운 보도라고 혹평했다. 13일 조선일보 지면에 6월 9일 독자권익위의 정례회의 내용이 실렸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검찰 폐지'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 4법을 발의하자 조선일보가 '여수완장'(여당 수사권 완전 장악)이라는 프레임을 가동했다. 조선일보는 3대 특검에 대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수사 공정성이 의심받을 것이라는 현직 검사 발언을 내세웠다. 또 윤석열 정권 비호에 앞장 선 검찰, 제3자 추천 특검도 걷어찬 윤석열 정 ...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뉴스타파 '윤석열 수사무마 의혹'을 인용한 JTBC 보도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과징금 법정제재가 취소됐다. 앞서 같은 내용의 MBC, YTN 법정제재가 취소됐다. 12일 서울행정법원 ...

[미디어스 고성욱 기자]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원장 제정임)이 현직 언론인 대상 실무 교육 석사과정인 저널리즘혁신학과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기 신입생은 12·3 내란사태 이후 강화된 허위조작 정보와 음모론을 팩트체크하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저널리즘혁신학과는 2년 만에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현직 기자·PD들은 보도·제 ...

[미디어스=노하연 기자] 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로스앤젤레스(LA) 시위를 취재하는 언론인을 표적으로 하는 경찰의 폭력이 이어지고 있다. 국경없는기자회(RSF)는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며 공격 중단과 책임자 조사를 요구했다.국경없는기자회는 12일(현지시간) “LA에서 진행 중인 시위를 취재하는 기자들에 대한 폭력은 통제 불능 상태”라며 “6월 6일부터 ...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경찰이 ‘건설노조 분신방조’ 허위 보도를 한 조선NS 기자, 조선일보 데스크 등에 대해 무혐의를 처분했다. 이에 대해 언론시민단체는 “언론권력에게 선사한 면죄부”라면서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인가 권력의 방패인가”라고 비판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부실수사 혹은 봐주기 수사”라면서 “즉시 재수사해 관련자들의 혐의를 명백히 밝히고, ...

[미디어스=노하연 기자] 올해 한국의 성별 격차 지수 순위가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11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5 성 격차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격차 지수(Gender Gap Index)는 0.687점으로 전체 148개국 중 10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0.69점으로 94위를 기록했다.